각자의 미래를 향한 여정을 그린 라라랜드 주인공 이야기
라라랜드는 로스앤젤레스의 LA의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을 뜻하는 별명 중 하나로 사용되는 이름이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엠마스톤과 라이언고슬링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꿈을 향안 이야기가 시작된다. 엠마스톤은 배우를 꿈꾸는 배우지망생이지만 매번 보는 오디션도 다 떨어지고 커피숍에서 알바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은 음악가로써 레스토랑에서 음악을 연주하지만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강한 욕구를 지닌 피아노연주자 이다.
둘은 우연하게 파티에서 만나게되고 파티가 끝나고 난 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여기서 둘이 춤추는 장면이 유명하다. 보라색 절경의 캘리포니아 절경에서 보여지는 춤사위가 예술적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너만의 무대를 만들어보라는 말에 엠마스톤은 그동안 꿈꾸던 연극무대를 연출하면서 나날을 보낸다. 라이언고슬링은 우연히 존레전드의 밴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원하지 않는 음악을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세계투어를 다닌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둘은 은 마음이 멀어지게되고 엠마스톤이 힘들게 준비한 연극무대에 남자친구는 보러오지 못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마음이 완전하게 떠나게 된다. 그리고 엠마스톤은 우연히 오디션에 합격하여 프랑스에 가게되면서 둘은 헤어지게 된다. 먼 훗날 엠마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다시 라라랜드에 오게 되는데 우연히 클럽을 발견하는데 그곳에서의 예전 남자친구 피아노 연주를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지어진다.
영화가 만들어지기 까지의 비하인드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뒷 이야기가 재밌는 부분이 많이 잇는데 일단은 원래 두배우가 주인공이 내정되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엠마 왓슨과 마일스 텔러가 배우로 내정되어 있었지만 거절하기도 했고 감독의 판단하게 지금의 주인공들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여기서 라이언 고슬링이 피아노를 원래 잘쳤나 싶을 정도로 피아노 치는 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오게 된다. 실제로 고슬링이 하루에 3~4시간씩 3개월 넘게 피아노 연습과 레슨을 열심히 했고, CG없이 모든 장면을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기 때문에 더욱 찬사를 받는 영화이기도 하다. 존레전드는 실제로 가수이기 때문에 이런 고슬링의 노력에 굉장하다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에서 미아가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은 실제로 라이언 고슬링이 무명시절에 직접 겪었던 경험담이라고 한다. 캐스팅 디렉터들이 연기를 끊고 방해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인데 이게 실제이야기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음악과 함께하는 감미로운 라라랜드 감상평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음악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정말 주옥같은 음악들이 아주 많이 있다. 주인공들의 상황에 따라 만들어진 음악들이 너무 잘어우려져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하면서도 슬펐던 느낌이 많이든다. 특히나 마지막에 둘이 다시 클럽에서 재회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음악은 지금도 많이 듣지만 서로 다른 미래를 꿈꾸며 살아왔다가 실제로 그 장면을 마주했을때의 기분은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모든 사람들이 첫만남에 사랑이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그때의 상황과 타이밍이 잘 맞아야 결실을 이룬다는 것을 영화를 보면서나 우리 일상에서 아주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 현재도 아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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