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희망의 대명사 포레스트 검프
- 휴대폰에 저장하면 좋을 명대사
- 영화 감상평
<희망의 대명사 포레스트 검프>
포레스트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몸이나 지능이 조금 불편한 아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처럼 일반 학교를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어머니의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역시나 포레스트와 어머니는 노력을 많이 했지만, 학교 친구들이 몸이 불편하고 말이 어눌하다는 이유로 검프를 괴롭히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다.
포레스트가 사는 같은 마을에 사는 친구 중에 제니라는 여자아이가 있는데, 버스를 타면 항상 옆자리를 내어주고 괴롭히는 친구들 사이에서 굉장히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여자친구였다. 검프는 다리가 조금 불편해서 항상 다리 보조기를 차고 있는데 괴롭히는 친구들을 따돌리고자 뛰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보조기가 없어도 자신이 충분히 혼자 몸을 가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포레스트가 성인이 되어 달리기를 잘하다보니 미식축구 특기생으로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졸업 후에는 군에 입대를 했지만, 전쟁중에 입은 부상때문에 군대안에서 탁구를 시작했는데 탁구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 중국과 외교 주역에도 서게된다.
그리고 그 후, 전쟁에서 알게된 친한 동료의 죽음 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버바의 고향에 찾아가 새우잡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홀로 새우잡이를 하고있던 검프에게 댄 중위가 찾아와서 둘은 어느새 새우잡이가 번창하게 된다.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잠시 검프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새우잡이를 중단하게되고 댄중위가 애플사에 투자하게되면서 엄청난 부자가 되는데 검프는 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날 연설하는 도중 제니를 만나게 되지만 금방 다시 헤어지게 되고 갑자기 어느날 제니에게 연락이 오게 되어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제니는 검프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는걸 알게 된다. 그렇지만, 제니는 죽을병에 걸리게 되어 검프에게 아이를 부탁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고 검프가 아이를 키우게 된다.
<휴대폰에 저장하면 좋을 명대사>
내가 봤던 영화 중 명대사들이 마음을 파고드는 부분이 많았던 영화인데 그 중 가장 처음시작하는 명대사는 아래와 같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무엇을 고를지 아무도 모른단다." 이 말은 검프의 어머니가 검프에게 해준 말인데 그만큼 인생은 도전해볼만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두번째 보게되는 명대사는 이부분이다 "엄마는 항상 과거를 잊어야 앞으로 달릴 수 있다고 했어요."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신앙심이 뛰어나고 평소에는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해주셨을 것이다. 우리는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앞을 보고 나아가야 자신에게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이영화의 대사에서 많이 느껴볼 수 있다.
<영화 감상평>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잔잔한 감동' 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보면 뭔가 너무 잔잔한 영화라서 시시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영화 요소 하나하나 감동적인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고 포레스트 검프의 일관된 자신만의 강인함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나 큰 용기를 얻게되는 내용이다. 이 영화에서는 그 당시 미국 사회의 어두운 면들과 밝은면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사회적 배경을 대신하여 더욱더 리얼한 느낌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나라면 포레스트의 입장이었을때 어떻게 행동했을까 되짚어 보면서 감정이입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내가 실제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포레스트같은 마음가짐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이겨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백번이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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